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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깨알 정보

팔달시장 주변지역 주거환경 확 바뀐다!

by 스마트님 2017. 9. 12.
팔달시장 주변지역 주거환경 확 바뀐다!
노원1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정주여건 개선 및 도심 활성화 기대

공공주도로 추진하고 있는 노원1 주거환경개선사업(공동주택 건축 및 기반시설 정비)을 통해 생활환경이 열악한 팔달시장 주변지역 정주환경이 개선되면서 이 곳이 새롭게 활기를 띠고 있다.
 
○ 노원1 주거환경개선사업은 ‘08년 대구시가 이 지역을 정비구역으로 지정한 이후 LH가 시행사로 선정돼, 2014년에 ’LH노원 천년나무‘ 공사를 착공(대지면적 58,810㎡, 지하2층‧지상29층, 아파트 12개동, 1,580세대)했으며 이달 중순 입주를 앞두고 있다. 세대별 평형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취지를 살려 전용면적 39㎡, 51㎡, 59㎡, 74㎡, 84㎡의 소형평형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기임대주택 326세대를 포함하고 있다. 

<사업시행 전 전경>


○ 팔달시장 주변은 대규모 재래시장, 도시철도 3호선 역세권을 접하고 있으며 침산생활권과 인접한 지역으로 신천대로, 팔달로 등 탁월한 교통여건을 가진 양호한 입지조건을 갖추 고 있으나, 노후 불량건축물이 밀집하고 비좁은 도로, 불량한 가로환경 및 보행로 등으로 생활환경이 매우 열악한 지역이었다.

 

<사업시행 후 전경>


○ 대구시는 이 지역의 도심환경을 개선하고 주거생활의 질을 높일 목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올해 9월 중순 입주를 시작하면 대규모의 인구가 유입되면서 팔달시장 및 주변지역 활성화와 함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대구시는 지금까지 주거환경개선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 도시저소득주민이 집단으로 거주하는 지역으로 정비기반시설이 극히 열악하고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
으로 29개 구역에 공동주택을 건립해 1만7,743세대를 공급(준공)했으며, 2001년부터 도로개설 등 정비기반시설 확충비용으로 총 1,040억원(국비 583억원 포함)을 지원했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도시 저소득 주민의 주거복지증진은 물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도심의 활기를 불어넣는 사업으로서 지속적인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은 물론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보다 나은 도시공간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