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실내공기질 무료검사 실시
사회취약계층 이용 복지시설 실내공기질 진단 서비스 실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사회취약계층 이용시설 중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노인, 장애인들이 생활하거나 활동하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실내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실내공기질 무료검사를 실시한다.
○ 실내공기질 무료검사 대상은「실내공기질관리법」의 관리대상 시설이 아닌 관내 사회복지시설이며, 환경민감계층 다중이용시설(어린이집·병원 등)의 유지기준 5개 검사항목(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에 대하여 검사한다.
○ 소규모 복지시설을 무료검사 대상으로 한 것은 사회적·환경적 취약계층이 주로 생활하고 활동하는 시설이지만「실내공기질관리법」의 관리대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실내공기질 관리 실태 파악이 어려운 점이 고려됐다.
○ 무료검사 신청은 9월 11일부터 22일까지(2주간) 대구보건환경연구원 실내환경과(☎760-1361~2)에서 선착순 20개 시설을 대상으로 전화신청을 받는다.
○ 연구원은 검사결과 실내공기 오염물질의 농도가 높을 경우, 원인을 분석·진단하고 실내공기질 개선방안을 알려주어 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건강증진과 실내 생활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 대구시 김형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사회적 배려시설 중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환경취약계층이 거주하고 활동하는 시설에 대한 실내공기질 검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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