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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깨알 정보

11일은 ‘대중교통 탑시데이’

by 스마트님 2017.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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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마세요! 11일은 ‘대중교통 탑시데이’
매월 11일, ‘대구 대중교통의 날’ 지정·운영

 

대구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매월 11일을 ‘대구 대중교통의 날(탑시Day)'로 지정하고 7월 1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 대구시는 최근 유가 하락에 따른 자가용 이용 증가 및 미세먼지 농도 증가 등 교통·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그동안 각 공공기관별로 자체 추진해 온 ‘대중교통의 날’을 통합하여 매월 11일을 ‘대중교통의 날(탑시Day)’로 운영한다.

  - 교통혼잡비용 : 17,069억 원(’14년) → 17,681억 원(’15년) / ↑3.6%
  - 일평균 이용객 : 1,151,363명(’14년) → 1,135,965명(’15년) / ↓ 1.3%
  - 국제유가 : 97$(’14)→53$(’15)→59$(’16 전망)
 
○ 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먼저 매월 11일 ‘대중교통의 날(탑시Day)'의 출·퇴근 시간대에 임의로 선정한 노선버스 1대(지하철 1량)를 탑승하여 승객 전원에게 1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증정하는 ①‘공짜 버스를 찾아라!’ 를 진행한다. (※ 대구지역 선불교통카드업체 (주)DGB유페이에서 교통카드 협찬)
 
○ 분기별로는 (주)DGB유페이에서 대중교통 이용횟수가 많은 시민 60여 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②‘대중교통 이용 king 바로 나!’ 행사를 진행한다. (주)DGB유페이 홈페이지(http://www.ubi-pay.com)에 등록된 선불교통카드(대경카드, 탑패스, one-pass) 중 개인 당 최다 사용카드 1장에 대해 대중교통(버스, 도시철도) 분기별 거래액이 가장 많은 이용자를 선정한다. (단, 거래액이 동일할 경우 이용횟수가 많은 사람이 우선)

   - 대중교통 이용 king으로 선정된 최다 이용자 1명에게는 최신휴대폰, 2등(10명)에게는 5만 원 충전된 교통카드, 3등(50명)에게는 1만 원 충전 교통카드를 지급할 계획이다.
 
○ 또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의 친철도 향상을 위해 시내버스 내부에 ‘친절기사 선정’ 전용 QR코드를 부착하고, 시민이 스마트 폰으로 설문조사에 참여하여 친절기사를 선정하는 ③‘시민이 직접 친절기사 찾는다!’ 도 하반기(9월 예정)부터 진행한다.

   - 친절기사로 선정된 760명에게는 6개월 동안 10만 원의 친절 수당을 지급하여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고할 계획이며, 설문조사에 참여한 다수의 시민에게도 추첨을 통해 다양한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6월 15일부터 롯데시네마 대구율하관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영화관을 찾은 관람객이 포토존 인증 사진을 제시하면 관람료 할인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대중교통 테마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 첫 ‘대중교통의 날’인 7월 11일에는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공공기관이 솔선하여 참여한다. 대구시, 구·군, 산하 공공기관의 부설주차장을 부분적으로 제한하고(민원인, 장애인 차량 제외), 출장 시에는 업무용 택시를 권장한다는 방침이다.
 
○ 또한, 7월부터 대구시와 구·군을 시작으로 대구시 소재 전 공공기관장이 매월 11일 대중교통의 날에 솔선수범하여 대중교통으로 출근하는 릴레이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직원 및 가족 동참을 통해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 향후 대구시는 ‘대중교통의 날’ 운영에 따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정부기관, 각급학교, 금융기관, 대형 유통점, 민간기업, 시민단체 등 250여 개 기관단체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는 한편, 「교통문화 선진화 범시민 운동본부(가칭)」를 7월 중에 구성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 대구시 황종길 건설교통국장은 “시내에서 팔공산, 앞산이 가깝게 보이는 깨끗하고 맑은 날이 지속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250만 대구시민 한분 한분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일주일에 하루라도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도시철도, 시내버스, 자전거, 걷기 등 생활주변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습관부터 행동으로 옮겨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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