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통증 덩어리가 만져진다면

 

혹시 손목이나 손등에 덩어리가 만져진 경험이 있나요?

이러한 덩어리는 수부결절종 (손결절종, 손의 결절성 낭종)이라는 질환의 일종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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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부결절종 (손결절종, 손의 결절성 낭종)의

정의, 원인, 증상, 관리 방법과 예방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수부결절종이란?

수부결절종은 손목이나 손등에 생기는 물렁물렁한 덩어리(양성의 낭종 - 액체로 찬 혹)로, 대개는 통증 없이 자주 발생하는 양성 종양입니다. 이 종양은 악성으로 발전하지 않으며, 일반적으로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다만, 덩어리가 커지거나 주변 조직에 압박을 가할 경우 손목통증 같은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주로 힘줄이나 관절에 발생하는데, 덩어리가 작을 때는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덩어리가 커져 불편감을 주거나, 활동을 방해할 정도로 커지면 적절한 조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보통 덩어리가 만져진다면 관절액(윤활액) 또는 점액 성분이 차 있는 주머니 입니다.

 

 

 

 

 

 

수부결절종의 원인

수부결절종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관절이나 힘줄의 약해진 부위에서 관절액이 밖으로 흘러나와 주머니 형태로 고임이 발생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해당 질환은 반복적인 사용이 많거나, 손목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지면 수부결절종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 작업이 많은 직업군, 타이핑이나 마우스를 자주 사용하는 직업, 반복적인 움직임이 요구되는 직업에서 수부결절종이 흔히 관찰됩니다.

발생위치는 손등, 손목 부위가 가장 흔하고 손바닥 쪽 손목, 손가락 관절 마디(특히 DIP 관절 주변, 퇴행성 관절염과 관련된 경우)

 

 

 

 

수부결절종 증상

수부결절종의 주요한 증상은 손목이나 손등에 물렁한 덩어리가 만져지는 것과 손목통증 증상입니다.

​대개는 이 덩어리가 크지 않고 처음에는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덩어리가 커지거나 주변 조직에 압박을 가할 경우 불편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통증 유무은 대부분은 통증이 없지만, 눌렀을 때 불편하거나 아플 수 있으며 크기변화는 시간이 지나면서 커졌다 작아졌다 반복할수 있습니다.

특히 움직일때 낭종이 힘줄이나 신경을 누르면서 불편감이나 저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부결절종의 진단

1. 임상적 진찰

2. 초음파 검사 : 낭종 내부 확인

3. MRI : 드물게 정확한 위치나 주변 조직 확인 위해서 시행

 

 

수부결절종의 예방

수부 결절종을 예방하려면 손목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목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은 손목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은 관절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근육의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손목을 앞으로, 뒤로, 좌우로 구부려주는 간단한 스트레칭을 통해 손목에 가해지는 피로를 덜어줄 수 있습니다.

​또한, 손목 보호대를 사용하면 대구손목통증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손목 보호대는 손목을 안정시키고, 외부 충격이나 과도한 움직임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손목 보호대는 특히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용할 수 있습니다.

 

 

 

수부결절종의 관리 방법

수부결절종의 덩어리가 작거나 증상이 경미한 경우, 자주 관찰하면서 상태를 체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수부결절종이 커져서 손목의 기능을 방해하거나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면, 수술적 제거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부 결절종은 대부분 양성이므로, 큰 위험을 초래하지 않지만, 덩어리가 크거나 증상이 지속될 경우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상태를 점검하고,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일상생활에서 손목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수부결절종의 치료

• 비수술적 치료
  • 경과 관찰 : 통증 없고 일상생활에 지장 없다면 방치 가능.
  • 압박 또는 마사지 : 일부 자연 흡수 가능.
  • 흡인(주사기로 내용물 제거) : 재발 가능성 있음.
  • 스테로이드 주입 : 염증 줄이기 위함이지만 효과 제한적.
• 수술적 치료
  • 절제 수술 : 재발 방지를 위해 근본적으로 제거.
  • 수술 후에도 재발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흡인보다는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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