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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직장암의 진단

by 스마트님 2017.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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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암의 진단

증상

가장 흔한 증상은 피가 변에 섞여 나오는 것과 변이 가늘어지는 것 입니다. 식욕부진과 체중감소를 동반할 수도 있으며 때로는 점액질(코 같이 끈끈한 액)이 섞여 나올 수도 있습니다. 배변 습관의 변화가 있으며 변비가 심해지거나 설사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배변 후에도 시원하지 않고 다시 배변을 하고 싶은 증상도 있을 수 있습니다. 통증이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말기가 될 때까지 통증, 그 이외의 증상이 없기 때문에 증상이 생기기 전에 건강검진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분변잠혈검사   

흔히 대변검사라고 칭하는 것으로 대변에 혈액 성분이 섞여 나오는지 검사하는 것입니다. 간단하고 경제적인 검사법이지만 정확성이 떨어집니다. 검사 3일 전에는 철분을 포함하고 있는 식품, 즉 육류, 생선, 당근 등 녹황색채소 등을 먹지 않아야 검사의 정확성이 높아집니다. 이 검사에서 양성인 경우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직장수지검사(손가락 진찰) 

의사가 손가락을 항문 안에 넣어 검사해 보는 방법으로 직장암의 75%는 수지검사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검사이기는 하지만 직장의 길이가 보통 15cm 정도이므로 상부 직장암의 경우 수지 검사로 만져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대장 내시경

항문을 통해서 내시경을 넣은 후 대장 전체를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검사를 위해 전날 하제를 복용하여 장세척을 하여야 합니다. 대장 질환을 가장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검사로 조직검사와 용종 제거가 가능하므로 매우 유용한 검사입니다.    

 

직장경 또는 에스결장경 검사   

내시경의 일종으로 대장 내시경보다는 길이가 짧습니다. 금식 없이 관장을 하고 쉽게 시행할 수 있습니다만 전체 대장을 관찰할 수는 없고 하행결장 정도 까지만 관찰이 가능합니다.    

     

대장조영술 (Barium Enema) 

항문을 통해 바륨 조영제를 넣어 대장 전체를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이 검사방법 역시 하제를 복용하여 장세척을 하여야 합니다. 대장내시경보다는 예민도가 낮고 용종이나 암이 의심될 경우는 추가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하여야 합니다.    

경직장초음파 

일단 직장암 진단을 받은 사람에게 시행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검사 전 금식은 필요 없으며 좌약을 항문에 넣어 직장을 비우기만 하면 됩니다. 이를 통해 직장암의 직장벽에 대한 침습과 주위 림프절 침범 여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전산화단층촬영술 (CT)   

직장암 진단을 받은 경우 암의 진행 및 전이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시행하는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검사 당일 8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하고 정맥을 통해 조영제를 주입 받고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골반자기공명영상촬영술 (Pelvic MRI)   

직장암 진단을 받은 사람에게 필요한 검사로 직장암의 주위 장기로의 침습 여부 및 주위 림프절 침범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경직장 초음파 검사로 대치될 수도 있으나 상호 보완을 할 수 있으므로 함께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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