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골 재생 등 무릎 관절염 치료, 믿고 오세요”

“연골 재생 등 무릎 관절염 치료, 믿고 오세요”

 

바로본병원 정형외과 조현구 과장이 환자의 상태를 진단한 후 치료상담을 하고 있다. 바로본병원 제공

 

O자형 다리(왼쪽)의 내반교정술 X-ray 사진

 

전 세계적으로 평균 기대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우리 몸을 많이 사용해서, 생기는 정형외과적 퇴행성 질환들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그중에서도 특히 무릎 관절의 퇴행성 질환인 무릎 관절염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무릎 관절염은 체중을 지탱하는 관절이기에 삶의 질에 심한 장해를 가져온다. 그리고 관절염의 특성상 질병이 점점 진행하기에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치료 이후 예후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시기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퇴행성 관절염 전문 치료

무릎이 불편해서 정형외과를 방문하게 되면 먼저 기본 X-ray를 촬영하게 되는데, 퇴행성 관절염을 진단하려면 반드시 체중부하 상태에서의 전후면 상과 무릎의 전체적인 정렬을 볼 수 있는 고관절, 족관절을 포함한 하지의 전장 사진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체중부하 X-ray 상에서 관절 간격의 협소 소견이나 골경화 및 골극 형성 등의 관절염 소견을 보이면서 진찰 소견상 관절면의 압통 등이 동반되어 있다면 반드시 관절 간격을 형성하는 반월상 연골판 및 연골에 대한 정밀검사(MRI, 내시경 등)가 필요하다.

참고로 무릎에 물이 차서 반복적으로 빼는 분들이 있는데 우리 무릎에는 정상적으로 윤활 작용을 하는 관절액이 있고, 연골판이나 연골 손상 등 관절 내의 병변이 있을 때 우리 몸에서 이를 완화하기 위한 작용이 필요하다.

관절액 자체를 반복적으로 뽑는 것은 의미가 없고 자칫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고 관절액 증가 소견이 있다면 무릎 내의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것이 올바른 치료법이다. 정밀 검사상에서 연골판 파열 소견이나 연골 손상 소견이 발견되고, 무릎의 정렬이 올바르다면 관절경적 내시경 치료의 적응증이 된다. 연골판이 찢어진 상태로 있으면 연골을 자극하여 점차 연골 손상이 진행하게 되므로 내시경으로 연골판을 원래 모양대로 절제하거나 봉합해야 하기 때문에 연골판 파열의 진행을 막는 동시에 연골이 자극되는 것을 방지해야 통증의 감소와 관절염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

대구 동구 신천동에 위치한 바로본병원은 44개 병실, 200병상 규모의 2차 의료기관이다. 관절`척추 수술 및 소화기 질환, 대장`항문질환, 신경질환 등 다양한 질환을 우수한 의료진이 첨단 의료장비를 활용해 세심하게 진료한다.

 

◆다양한 연골 재생치료

손상된 연골에 대해서는 나이 및 연골 손상 범위에 따라서 다양한 연골 재생치료도 시행할 수 있다. 만약 내측 관절염이 많이 진행하여 5도 이상의 내반변형(O자형 다리)이 동반되었다면 체중의 80~90%가 안 그래도 관절염으로 약화되어 있는 내측 구획으로 부하되기 때문에 내시경적 치료만 시행하면 관절염이 점점 진행하게 되므로 내반교정술을 동시에 시행하여 체중을 건강한 외측 구획으로 이동시켜야 관절염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이러한 사실을 몰라 무릎 관절염을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못하고, 통증제거 치료만 하다가 통증 조절이 되지 않아서야 내원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65세 이상의 고령에서 3, 4기의 진행된 관절염 소견을 보인다면 인공관절 치환술을 고려하여야 한다.

인공관절을 시행하는 시기도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데, 예전에는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티다가 인공관절을 시술해야 된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수술 기술도 많은 발전을 했고, 인공관절 치환물의 수명도 많이 늘어서 예전과는 달리 수술 후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20~30년까지 문제없이 잘 사용할 수 있다.

관절 운동 범위도 쪼그려 앉기나 양반 다리에도 문제없을 만큼 나오기 때문에 적응증이 되면 수술을 빨리하는 것이 유리하며 진행이 많이 되어서 인공관절을 시술하게 되면 잘려 나가는 뼈의 양이 많아지고, 수술시간도 길어져 수술 이후에도 통증이 더욱 심해진다.

인공관절은 교정술에 비해 회복이 빠르고 재활기간도 짧지만 그 목적이 통증 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하는데 있다. 무릎에 안 좋은 습관들, 쪼그려 앉기, 등산, 양반다리 등 동작은 인공관절의 수명을 줄이므로 지양해야 하며 평지 걷기, 실내 자전거 타기, 물에서 걷기 등의 체중부하를 덜 주면서 대퇴사두근을 강화시킬 수 있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수술 후 건강한 무릎 관절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평소에 무릎 통증이 있으면 통증제거 위주의 치료를 받기보다는 무릎 통증의 정확한 원인을 찾아 이를 해결하여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반드시 정형외과 전문의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대구 바로본병원

무릎 어깨 허리 아플땐 - 바로본병원!!

진료과목 - 정형외과, 신경외과, 일반외과, 내과, 신경과, 종합건강검진

문의전화 1644-8575

대구광역시 동구 국채보상로 769(신천동, 동신교 옆)

홈페이지 : http://barobone.kr

응급실 24시간 진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