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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2017 한국관광의 별’로 빛나다

by 스마트님 2017.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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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2017 한국관광의 별’로 빛나다★★
’12년 근대골목에 이어 ’17년 서문시장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 쾌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7 한국관광의 별’에 대구의 관광지로 서문시장이 ‘12년 근대골목에 이어 또다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한국관광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국내관광자원을 알리고 국내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10년에 제정하여 올해 7회째를 맞이한다.
   대구시는 2012년 중구의 ’근대골목‘, 2016년 친절지자체(K-Smile)로 선정된데 이어 2017년에는 ’서문시장‘이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었다. 
 
○ ‘한국관광의 별’은 지자체 분야 10개와 민간분야 2개 등 총 12개 분야에 그 해의 관광의 별을 선정하며 ‘2017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이 12월 12일 오후 3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 지난 10월에 지자체를 대상으로 후보지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로 부문별 3배수를 1차 선정하여, 지난 달 11월에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을 선정하였다. 대구시는 ‘서문시장’ 등 8개소를 추천하여, 중구 김광석길과 동구 옻골마을, 서문시장이 3배수 후보로 선정되었고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서문시장’이 올해의 한국관광의 별로 최종 선정되었다.
 
   서문시장 현장평가에서는 근대골목, 달성토성, 동성로, 약령시와 인접해있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현황 등 관광지로서의 성장가능성과 쇼핑관광객 편의시설 보강으로 글로벌 관광시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 대구시의 노력의 결실이 평가위원들에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 쇼핑분야 한국관광의 별로 최종 선정되었다.
 
○ 서문시장은 조선시대 평양장, 강경장과 함께 전국 3대시장의 하나로 왜란 이후 경상감영의 설치와 함께 ‘대구 큰장’으로 본격 성장하였다. 보부상 서상돈 등이 국채보상운동을 전개하였고, 해방이후 전국 최대 섬유도매시장으로 발전, 갑을그룹, LG, 두산그룹 등 한국의 대기업이 서문시장 포목상을 기반으로 하여 성장해나간 대구의 역사와 함께 해 온 대구경북 최대 전통시장이다.
 
   서문시장은 5천개의 점포와 1천여개의 노점상에서 3만명의 상인들의 삶의 현장이자, 일 8만명의 관광객이 쇼핑과 먹방투어를 위해 찾는 대구의 대표 관광명소이다. 한복, 포목, 건어물, 의류 등 품목이 다양하고 양념오뎅, 납작만두, 삼각만두, 칼제비 등 저렴하고 뛰어난 맛까지 겸비한 먹거리 천국으로 사람과 사람사이 오가는 정, 투박하면서도 깊은 손맛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 바로 서문시장이다. 또한, 지난해 개장했다가 4지구 화재로 올 3월 재개장한 전국 최대 규모의 야시장이 있어 밤낮없이 서문시장을 즐길 수 있게 되어 명실공히 대구의 대표 관광지로 거듭났다.
   대구시는 서문시장을 글로벌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택배․배송시스템 구축, 관광안내센터 야간 연장 운영, 쇼핑몰 앱(서문 SM마켓) 개설, 카드결재시스템 운영, 사후면세점, 한옥게스트하우스 운영 등 관광객편의서비스를 보강하여왔다.
 
○ 2012년 청라언덕 선교사 주택, 3․1만세운동길, 계산성당, 이상화․서상돈 고택, 영남대로, 약령시, 진골목으로 스토리텔링된 중구의 근대골목이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후 매년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여 2017년에 200만명이상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 김승수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한국관광의 별에 2012년 근대골목, 2016년에 대구광역시가 ’친절지자체(K-Smile)‘로 선정된데 이어 서문시장이 선정된 것은 글로벌 명품 관광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광객편의시설 보강과 함께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다각적으로  대구의 관광인지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이다.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관광지에 대해서는 홍보를 지속적으로 하고, 앞으로 경쟁력 있는 관광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홍보함으로써 한국관광의 별에 지역의 관광지가 더 많이 선정 되어 대구의 관광매력도가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대구광역시(http://info.daegu.go.kr/newshome/mtnmain.php?mtnkey=articleview&mkey=scatelist&mkey2=1&aid=23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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