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유관단체, 혁신도시 이전기관, 대형 유통업체가 참가하는 가운데 9월 19일 오전 11시에 대구은행 시청지점에서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 대구시는 관내 150개 전통시장의 매출증대와 고객 유치를 통한 추석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석 명절 전 3주간을 온누리상품권 집중 판촉기간으로 정하고 판매 촉진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 이번 판촉기간 중 대구시는 각 기관・단체 및 기업체 2,000여개소에 구매협조 서한문을 발송 하는 등 기관 및 시민들의 자발적인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유도할 예정이다.
○ 아울러 9월 19일 오전 11시에는 대구은행 시청지점에서 유관단체, 혁신도시 이전기관, 지역 대형유통업체가 참여하는 대대적인 판촉행사도 개최한다.
- 이번 판매촉진 행사에는 대구은행 10억원, 대구공무원노조 5억원, 전국아파트입주자연합회 대구지회 5억원, 대구상공회의소 2억원, 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 2억원 등 지역의 많은 기관・단체에서 온누리상품권 구매약정을 하고
- 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감정원 각 1억원, 대구신세계백화점 3천만원, 이랜드리테일동아쇼핑 1천만원 등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대형 유통업체들도 구매약정에 대거 참여해 지역 사랑과 상생협력의 뜻 깊은 의미를 실천할 계획이다.
○ 한편 대구은행에서는 10억원의 구매약정과 별도로 2억 7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또, 집중 판촉기간에 대구시와 시 산하기관 및 구・군은 부서별로 인근 전통시장과 1:1로 연결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아파트단지 등 주거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전국아파트연합회, 대구상인연합회 등과 합동으로 구매 순회 홍보도 실시한다.
○ 한편, 그동안 대구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온누리상품권 판매확대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민선6기 출범이래, 판매실적이 ‘14년도 366억원, ’15년도 678억원, ‘16년도 898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해왔으며,
- ‘17년 8월말 기준으로 693억원이 판매되어 전년 동기 534억원 대비 30%나 증가했다. 이는 서울과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판매금액이다.
- 이 밖에도 인구 1인당 온누리상품권 구매액은 27,941원으로 전국 2위, 회수율은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대구시가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활성화되고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방문하는 도시로 나타났다.
○ 대구시는 이번 집중 판촉기간뿐만 아니라 올 한해 남은 기간 동안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올해 판매목표인 1,000억원을 달성해 지역 전통시장에 더욱 많은 고객들이 찾도록 할 예정이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그간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애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관심을 기울여 주신 데 대하여 각 기관‧단체 및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전통시장 장보기 등을 실천해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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