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의 예방은 가능한가요?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는 "암"입니다. 특히 최근 식생활이 서구화 되면서 대장암의 발병률은 우리나라에서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대장암에 의한 사망률 또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장암의 5년 생존율을 72% 정도로 다른 암에 비해 비교적 높은 편이고, 특히 조기 발견 대장암의 5년 생존율은 90% 이상으로 매우 높습니다.
대장암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불규칙적이고 서구화된 식습관 및 음주, 흡연 등 잘못된 생활습관이 발병률을 높이는 위험요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대장암의 위험요소를 잘 이해하여 바른 식생활습관을 갖고 조기 발견을 위해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을 예방하는 10가지 방법
1. 하루 필요할 양의 적당한 단백질(곡물류, 육류), 탄수화물, 지방의 섭취가 권장됩니다.
2. 총 칼로리 섭취량 중 지방 비율을 30% 이내로 줄인다. 다량의 붉은색 육류와 동물성 지방은 제한하며, 고칼로리의 음식을 줄입니다.
3. 비타민이 풍부한 신선한 채소, 과일 등과 함께 잡곡류, 콩류, 해조류, 채소류 등 양질의 식이섬유를 섭취합니다.
4. 저지방 우유 및 유제품, 발효유제품 등을 섭취하여 충분한 칼슘을 섭취합니다.
5. 하루 1.5리터 이상의 충분한 물을 마십니다.
6. 장기간 보관되거나 짜게 절인 음식, 짠 음식을 피합니다.
7. 가공육,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조미료, 훈제식품은 제한하여 섭취합니다.
8. 규칙적인 운동으로 정상 체중을 유지하며, 충분한 수면이 필요합니다.
9. 금연을 하고 과음을 하지 않습니다.
10. 50세 이후 5~10년마다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습니다. 하지만, 대장암의 가족렬 등의 대장암의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 의사의 진료에 따라 대장암 예방 검사를 받습니다.
대장암 검진 권고안(대한대장항문학회, 국립암센터)
● 검진연령 : 50세 이상의 남녀
● 검진주기 : 5~10년
● 대장내시경 검사(단, 대장내시경을 검사를 시행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중조영 바륜관장 검사 + 에스상결장 검사로 대신할 수 있음)
● 대장암 발생 고위험군에서는 전문가와 상의하여 검진 연령과 주기를 조절
대장암 발생 고위험군의 검진 권고안
고위험군 |
검진연령 |
검진주기 |
검진방법 | |
가족력 |
부모나 형제가 대장암이 있는 경우 발생 연령이 55세 이하이거나, 연령 불문하고 2명이상이 대장암 진단을 받은 경우 |
40세 |
5년 |
대장내시경 |
부모나 형제가 대장암이 있는 경우 발생 연령이 55세 이상일때 |
50세 |
5년 | ||
용종(폴립) |
증식성 용종 |
평균위험군에 준함 | ||
선종성 용종 : 1cm 미만 |
절제후 3년 |
|
대장내시경 | |
1cm 이상 혹은 다발성 |
절제후 1년 |
| ||
염증성 장질환 |
좌측 대장에 국한 |
발병후 15년 부터 |
1~2년 |
대장내시경 |
대장 전체에 병변 |
발병후 8년 부터 |
1~2년 | ||
유전성 암 |
가족성 용종증의 가족렬 |
12세 |
1~2년 |
에스결장경 |
유전성 비용종증의 가족력 |
21 ~ 40세 |
2년 |
대장내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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