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구체육관에서「제19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International Robot Olympiad) 한국본선 대회」를 개최한다.
○ 대구시와 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한국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 대한로봇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17년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본선 대회」는 전국 예선을 통해 선발된 초·중·고등학생 595팀 799명의 선수가 참가해, 로봇레슬링 등 총 12개 종목 15개 부문에서 실력을 겨룬다.
○ 상위권에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12월 중국에서 개최되는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 국제로봇올림피아드는 청소년들의 과학마인드 신장과 신성장 동력산업인 로봇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9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19회를 맞는 국제청소년 로봇경진대회이다.
○ 대구시는 이번 한국 본선대회 개최를 통해 로봇선도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 특히, 국내 유일의 로봇산업진흥 정책기관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있고 현대로보틱스, 야스카와전기, KUKA로보틱스 등 글로벌 로봇기업들을 유치한 대구는 개최도시로서의 홍보효과와 더불어 로봇산업클러스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아울러, 대구시는 대회를 통해 로봇관련 방과 후 수업 확대 및 전문지도자 확충, 각종 로봇관련 행사 활성화로 지역 교육용 로봇기업과 교육기관이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 이번 한국 본선 대회에 참가선수를 비롯해 전국에서 1,5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이들의 직접 소비에 따른 경제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대구시 최운백 창조경제본부장은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구)본선 대회는 로봇선도도시 대구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경제효과뿐 아니라 교육‧사회·문화적으로도 파급효과가 크다”면서, “특히 청소년들이 로봇의 원리를 이해하고 과학적 탐구능력을 키우면서, 수준 높은 대회를 통해 얻는 경험은 돈으로 살 수 없는 소중한 가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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