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원인과 예방법
오십견 원인과 예방법을 알아보아요
어깨가 뻐근하면서 저릿함이
동반될 뿐만 아니라
활동 시 움직임이 어렵다면
오십견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오십견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을 둘러싼
관절낭에 염증이 생기고 이로 인해
관절낭이 두꺼워지면서
힘줄과 인대가 달라붙어 염증과
통증이 생겨 어깨 움직임이 제한되는 질환인데요
50세 이상의 연령층에서 호발해
오십견이라는 명칭이 붙었는데
근래에는 다소 이른 나이에도
증상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기에
모든 연령층에서 주의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발생 원인은?
이때 오십견이 발생하는 원인은
하나의 원인이 있다기보다는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병하는데요.
어깨 부상이나 어깨질환의 과거력부터
과도한 어깨 사용, 잘못된 자세, 몸의
불균형 등 다양한 요인이 관련이 있습니다.
-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 – 어깨 관절을 감싸는 관절낭이 염증과 유착으로 인해 점점 뻣뻣해짐
- 어깨 사용 부족 – 오랜 기간 어깨를 움직이지 않으면 관절이 굳어질 수 있음
- 당뇨병, 갑상선 질환 – 당뇨 환자에게서 오십견 발생률이 높음
- 외상 후유증 – 어깨 부상 후 움직임이 제한되면서 유착이 생길 수 있음
오십견의 증상은 경미한 통증에서 시작되어
서서히 둔통이 심해지면서 어깨가 뻣뻣해지고
관절 운동의 제한이 따르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오십견 증상은 야간에
악화되는 양상을 보이다 보니
수면장애를 야기할 수 있으며,
증상이 점차 심해지면 팔을 위로 드는
가벼운 일상 동작조차
수행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 어깨 관절의 심한 통증 (특히 밤에 심해지는 경우 많음)
- 팔을 위로 들거나 뒤로 돌리기 어려움
-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어깨가 굳어지는 느낌
- 특정한 움직임에서 극심한 통증
오십견 예방 및 관리법
오십견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방법이 도움이 되는데요.
어깨 근육과 관절을 유연하게 유지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며
견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는 올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어깨에 무리한 부담을 주면 안되며
초기 증상시 빠르게 치료시작을 하셔야 합니다.
특히 장시간 한 자세를 유지할 때는
자주 자세를 바꿔주고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 과사용이 발병 원인 중 하나이기에
과도한 사용은 피하고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오십견을 주제로 정보를
전달드렸는데요.
해당 병변의 경우 일상생활에
불편감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증상이
심할 경우 장기간 치료가 요구될 수 있습니다.
다만 앞에서 알려드린 건강한 습관을 형성해 준다면
충분히 예방해 보실 수 있으니 꾸준한
건강관리를 통해 멀리해보시길 바랍니다.
치료 방법
- 비수술적 치료
- 약물 치료 : 소염진통제(이부프로펜, 나프록센 등)
- 물리치료 : 온찜질, 초음파 치료
- 스트레칭 및 운동 : 어깨를 점진적으로 움직이는 운동 (예: 벽 오르기 운동, 회전운동)
- 주사 치료 : 스테로이드 주사로 염증과 통증 완화
- 수술적 치료 (심한 경우)
- 관절 내시경 수술 : 유착된 조직을 제거
- 수동적 관절 운동 : 마취 후 어깨를 강제로 움직여 유착을 푸는 방법
어깨가 아프고 움직이기 힘들다면 방치하지 말고,
초기에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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