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천먹거리타운

범어천먹거리타운

수성구 신천시장 760m 구간 ( 청구네거리~수성네거리 ) 도로변에 약 100여 곳의 맛집과 술집들이 줄을 지어 밤 만 되면 젊은이들로 불야성을 이루고 있는데 이곳을 ‘범어천 먹거리타운’이라 부릅니다.

  떡볶이와 토스트로 유명하던 신천시장이 ‘범어천 먹거리타운’으로 ~

- 수성네거리에서 청구네거리 방향으로 바라다 본 `범어천 먹거리타운`의 모습

■ 위치

청구네거리에서 수성네거리에 이르는 약 1km의 넓은 도로가 있습니다.

이 거리를 모두 ‘범어천 먹거리타운’ 이라고 부릅니다.

음식골목 중간에 신천시장이 있기 때문에 신천시장을 찾아 오셔도 좋습니다.

대부분 주자창이 없기 때문에 골목주차 혹은 노상주차를 하셔야 합니다.

도시철도 2호선 대구은행역 4번출구에서 도보 5분거리입니다.

달구벌대로 변 쪽으로 대중교통이 발달되어 있어 교통은 편리한 곳입니다.

■ 골목의 성격

2000년대 신천시장은 늦은 밤 주당들의 해장 토스트인 신천토스트와 마약 떡볶이로 불리던 신천 떡볶이로 유명했던 곳입니다.

- 아직도 밤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신천토스트 집.

2000년대 중반부터 시장과 범어천 인근에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유동인구가 많아져 음식점이 들어서기 시작했고 지금은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가 되었습니다.

3블록 쯤 떨어진 ‘들안길먹거리타운’처럼 1km 남짓한 도로 전체가 먹거리 골목을 형성하고 있지만 다양한 메뉴와 저렴한 가격으로 차별화를 이뤄 직장인들과 대학생 등이 많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이곳의 특징은 젊은이의 핫플레이스 답게 오후 5시부터 불야성을 이룬다는 점입니다.

최근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범어천은 문학공간으로 변화를 시도 하고 있고, 신천시장은 현대화를 통해 멀티플렉스 극장을 갖춘 현대식 상가로 재개발 중입니다.

※ 현재 전통시장으로서 신천시장의 기능은 미비하지만 여전히 이곳에 올 때면 ‘신천시장으로 가자’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2016년 조형물 제막과 함께 이곳을 ‘범어천 먹거리타운’으로 알리고자 노력 중입니다.

출처 : 대구푸드(http://www.daegufood.go.kr/k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