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간판(수핵)탈출증이란?

추간판(수핵)탈출증이란?

추간판(디스크)은 척추 뼈와 뼈 사이에 관절의 충격을 흡수해주는 말랑말랑한 젤리같은 물질의 구조물이 있는데 이것을 흔히 "디스크"라 부르게 됩니다. 대표적 원인으로 디스크에 압력으로 디스크의 다른 한 쪽으로 튀어나와 신경근을 압박하는 경우와 디스크에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얇아진 디스크가 탄력성을 잃고 튀어나오게 되면서 신경근을 압박하는 경우입니다.

 

추간판(수핵)탈출증 원인

• 디스크에 압력이 가해지면 디스크는 다른 한 쪽으로 튀어나오면서 신경근을 압박하게 됩니다.
• 디스크에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얇아진 디스크는 탄력성을 잃고 튀어나오게 되면서 신경근을 압박하게 됩니다.

추간판(수핵)탈출증 진단

상기 증상들을 반드시 추간판 탈출증이 아니더라도, 연령의 증가 혹은 척추의 반복적인 물리적 손상 등에 따라 진행되는 척추의 퇴행성 질환등에서도 흔히 나타납니다. 의사들은 임상적으로 환자의 병력을 듣고, 신경학적인 진찰을 통하여 추간판 탈출증의 유무와 원인부위를 예상합니다. 확진을 위하여는 척추강 조영술, 컴퓨터단층촬영(CT) 혹은 자기공명촬영(MRI)를 시행하여 추간판 탈출증의 유무와 발생부위를 확인합니다. 임상적으로 판단되는 부위와 영상 진단검사에서 판단되는 부위가 일치해야만 확진이 되며, 디스크 치료의 대상이 됩니다.

 

추간판(수핵)탈출증 치료

• 보존적 요법 - 침상인정, 진통제·소염제·근이완제 투여, 물리치료, 골반견인, 보조기 착용 등을 시행한다.
• 수술적 요법 - 수술을 일부 제한적으로 시행하며 전체 환자의 20%정도에 해당된다. 수술을 필요로하는 추간판의 심한 탈출로 신경압박이 심해지거나 통증이 심해질 때 실시한다. 이외에도 6~12주간의 보존적 요법이 효과가 없을 때 신경증세가 점점 증가할 때, 장기적인 보존요법을 실시 할 수 없을 때 선택적으로 실시한다.

 

◆ 추궁절제술

황색인대와 함께 추궁판의 일부를 제거한 후 이를 통하여 신경근을 견인하고 수핵을 제거한다.

◆ 수핵용해술

추간판 내로 단백분해효소를 주사하여 돌출된 추간판을 화학적으로 제거한다. 외과적으로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중의적으로 수핵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드물게 약제에 의한 과민반응, 하반신마비, 추간판염 등의 합병증이 올 수 있으므로 사용 시 주의를 요한다.

 

◆ 레이저 추간판 감압술

레이저를 이용하여 수핵을 녹여 감압시키는 방법으로 경미한 디스크에 효과가 있으나 재발의 가능성이 높은 것이 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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